고양이 반자동 장난감, 캣요요볼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오늘은 인터넷으로 구매한 옥희독희 라는 회사의 캣 요요볼 내돈내산 리뷰 한번 해보겠습니다.

은비가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너무 귀엽네요.

 

 

내돈내산 인증

내돈내산 인증입니다 ㅋㅋ

요즘 1+1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1+1인데 완전 1+1은 아니고, 30~40% 정도 세일하는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박스로 오는데, 이렇게 털뭉치와 실, 조립할 수 있는 드라이버와 본품이 옵니다.

 

본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에 AAA건전지 2개가 필요한데, 같이 제공해주지 않아서 따로 구매가 필요합니다.

건전지는 그냥 본체 뚜껑에 있는 나사 2개를 풀어서 ( 드라이버는 포함되어서 오네요 )

건전지 끼우고 다시 나사 조이면 됩니다.

 

생각보다 길게까지 내려와서 조금 높은 곳에 달아줘야 합니다.

 

사용해본 결과, 역시 냥바이냥 취향을 탑니다.

 

저희 집에서 은비,까비는 재밌게 놀고 누렁,흰둥은 별로 관심이 없네요.

그래도 은비의 인생짤들을 건질 수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작동시키면 5~10분정도 랜덤하게 작동하다가 꺼지는데, 꺼지면 다시 원래대로 쭉 들어갑니다.

중간에 아이들이 당기면 늘어진 채로 그대로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밌게 갖고 놀면 줄이나 공은 끊어지기 쉬울 것 같네요.

 

근데 어찌됐건 상하 운동만 하기 때문에 그렇게 패턴이 다채롭지못해서

금방 흥미를 잃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자고 놀때만 설치하고 다시 빼고 이러긴 귀찮고...

 

그리고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반자동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 점수는 별점 5점 만점에 3점 정도 줄 것 같습니다.

패턴이 단조롭고, 공에서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본체에서 소리가 나다보니 아이들 신경도 분산되고

건전지가 소모된다는 단점들이 있어서 이정도로 주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은비 인생짤 건져서 만족합니다 ㅎㅎㅎ

 

상품 구매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