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묘와 함께 살아가는 집사의 연구노트
오묘사진첩

안녕하세요 오묘를 소개합니다~

by 오묘집사 2020. 3. 31.
728x90
반응형

저희집 냥모나이트들을 소개합니다~!

 

첫째 누렁이에요~

 

나이는 12살! 

누렁이 냥모나이트~

다른 애들한텐 멋찐 형아이지만 집사한테는 애교쟁이입니다 ㅎㅎ

 

얘가 워낙 건사료파에다가 사료를 씹지도않고 먹은담에 토하고 또 먹고 토하고 그런애라서

 

생식이 소화에도 좋다고 해서 생식을 시작하려고 공부하고있습니다

 

 

둘째 흰둥이입니다

 

흰둥이도 누렁이랑 같은 12살이에요~

 

흰둥이는 누렁이보다 조금 더 늦게 태어났기 때문에 둘째입니다

 

까망까망한데 턱이랑 배쪽이 하얘서 흰둥이에요 ㅎㅎ

흰둥이 냥모나이트~

흰둥이는 예전에 방광염을 계속 앓다가 요로폐색 (FLUTD) 이 와서 신부전도 왔었고,

그래서 요로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폐색 위험도 없고, 요로 수술도 잘되어서 결석이 걸릴 위험도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몸무게가 급격히 빠져서 병원을 가보니, 갑상선 기능성 항진증 진단을 받았어요 ㅠㅠ

현재 두달째 약을 꾸준히 먹고 있고, 다행히 갑상선 수치는 정상화 되었습니다!

 

근데 사료만 먹어서는 흡수를 잘 못해서 그런지 살이 찌질 않더라구요..

 

원래 주던량만큼 줘도 갑상선수치가 정상화되서 다시 살이 쪄야되는데 ㅠㅠ

 

그래서 생식으로 칼로리를 좀 맞춰줘서 현재 3.5kg인 아이 적어도 4.5kg ~ 5kg 정도까지 튼튼하게 해주는게 목표입니다!

 

지금은 너무말라서 뼈가 그대로 잡혀요 ㅠㅠ

흰둥이는 저희 집에서 제일 똑똑해요 ㅎㅎ

저 똘망똘망한 눈이 보이시나요?

 

저희집 셋째는 은비!

 

나이는 8살이에요

은비 냥모나이트~

저희 집에서 가장 애교쟁이이고, 몽충이입니닼ㅋㅋ

 

다른애들이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낯선 사람도 금방 친해지는 개냥이에요!

 

애기같은 은비

애기같아보이지만 얘도 은근 뚱냥이라 다이어트가 필요한 아이입니다 ㅠㅠ

 

막내는 까비에요~

 

나이는 8살이구요

 

까만나비라구 까비로 지었는데...

 

잘못지었어요 너무 까불어요 ㅠㅠ

 

요즘 순둥이로 개명할까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어요

 

까비 냥모나이트~

ㅋㅋㅋ 치킨먹을때 안에꺼 빼고 박스 내려놨더니 저기에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ㅋ

얘가 혼자 암컷이라 그런지

 

자꾸 다른애들한테 안질려구 하고

 

사람만 좋아하는 냥이에요 ㅋㅋ 다른 냥이들은 싫어하는...

 

그래도 그와중에 은비랑은 절친입니다 ㅋㅋ

 

맨날 둘이 치고박고 싸우고 그루밍하고  잘들 놀아요 ㅋㅋㅋ

 

집사를 너무 좋아하는 까비

 

마지막으로 단체샷입니다!

 

애들이 한데 모여있기가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ㅋ

 

한마리는 부끄러워서 나오기를 거부했어요~(여집사님 ㅋㅋㅋ)

 

4냥이 + 사람탈을 쓴 냥이 이렇게 5묘를 돌보는 오묘집사의 연구노트 이제 시작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