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1 상실을 극복하기 위해..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벌써 2주가 흘러갔네요. 개인적으로 친지의 상실을 겪어서 그동안 포스팅이나 유튜브업로드나 다 하질 못했었습니다. 정신없이 2주가 지나고 나서야 이제 좀 여유를 되찾았네요. 떠난 사람은 얼른 떠나보내고, 남은 사람들끼리 힘을 합쳐 잊어가면서 잘 살아갈 생각을 해야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군요.. 그래도 집에 천사같은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면서 빠르게 정상적인 삶으로 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 아이들도 결국 떠나간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네요... 요즘 고양이 장례식장도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되겠죠. 사람도 결국은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알지만, 이렇게 가까운 사람이 노환이 아닌 다른 이유로 곁을 떠난 것이 처음이라 참 힘들었던 것 같.. 2021.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