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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묘와 함께 살아가는 집사의 연구노트

훈련소 필수품2

군대갔다온 오묘집사의 군대 훈련소 필수품 재정리!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제가 군대 가기 전에, 훈련소 필수품에 대해서 정리를 했었죠. 근데 막상 가보니까 갖고간 것 중에 필요없는 것도 있었고,갖고가지 않은 것 중에 필요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갖고가지 않았던 것 중에 후회되는 것들 부터 적어보려합니다. 우선 무릎 보호대! 제가 애초에 뭔가를 크게 아쉬워하는 성격이 아니고,없으면 없는대로 사는데 안 갖고 간 걸 후회했습니다. 다들 각개전투 들어보셨을 겁니다.이것 중에서 기초각개전투를 할때, 포복을 훈련합니다.낮은 포복, 높은 포복, 응용 포복, 후퇴 포복 이거 하는데 흙바닥에 돌들이 박혀있는데 거기다 대고 무릎을 찍어가며 기어다니니까양쪽 무릎에 멍이 잔뜩 들더라구요. 팔꿈치 보호대는 안들고갔었는데, 하계라서 방한용 양말을 잘라가지고 토시처럼.. 2020. 5. 20.
오묘집사의 군입대 준비, 군대 훈련소 입소 필수품 정리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저는 선거 다음날인 4/16일에 훈련소에 들어갑니다. (5월 14일 부로 복귀했습니다!! ㅋㅋ 복귀한 집사의 재정리는 이리로 오세요!https://omyojibsa.tistory.com/79 ) 저만 생각한다면 일도 합법적으로 안하고,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공가라서 월급도 그대로 나오고, 돈은 안쓰고, 여러모로 좋은데...몸 안좋은데 집에서 아이들 케어까지 할 거대고양이와, 오묘집사가 갑자기 한달내내 안보여서 오묘집사를 찾을 누렁 흰둥 은비 까비가 정말 걱정이네요...고양이는 사회적인 동물이라 같이살던 사람이나 고양이가 없어지면 우울함을 느낀다고 해요 ㅠㅠ집사가 미안해... 얼른 갔다와서 다시 아껴줄게 ㅠ 요즘 코로나가 슬슬 잠잠해지고있긴하지만, 군대 특성상 혹시나 무증상자가.. 202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