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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묘와 함께 살아가는 집사의 연구노트

고양이 병원2

고양이 병원 데려가는 방법, 스트레스 최소화 방법은 뭘까?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또 동물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흰둥이는 갑상선 기능성 항진증에 걸려서, 평생 약을 먹으면서 호르몬을 조절해야합니다. 그래서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서, 1~2달정도마다 한번 씩 병원을 가요.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병원이 엄청 스트레스를 주니까, 어떻게 해야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을지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동장 안을 얼마만큼 익숙한 환경으로 만드느냐! 입니다. 우선,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담요가 필수입니다.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담요를 두개정도 준비합니다. 하나는 이동장 아래에 깔아주고, 하나는 시야를 차단하기 위해 밖에 두르게 됩니다. 담요에서 자기 냄새가 나고, 자기 털도 묻어있고 하면 아무래.. 2021. 4. 20.
고양이 생식 연구노트 #4-2 건강검진은 어떤 것들을 받아야 할까?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오늘은 건강검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고양이들에게 건강검진은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야생의 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이 아픈 모습을 최대한 숨기려합니다. 적들에게 노출이 되면 공격을 쉽게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아픈 것을 집사가 쉽게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이미 아이가 많이 아픈 상황이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이 건강검진, 어떤 검사를 받느냐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요? 1. 혈액검사혈액검사는 아주 적은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심지어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상태를 잘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검사입니다.보통 이 혈액검사는 빼놓지 않고..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