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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묘와 함께 살아가는 집사의 연구노트
고양이 건강검진

묘르신 간호하기, 임종 케어하기

by 오묘집사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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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조금은 무거운 주제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집 아이들도 벌써 14살, 13살 이렇게 나이가 많이 들었어요.

 

흰둥이도 앞으로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언젠가 얘네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게 참... 아직 와닿지를 않네요.

 

이 책은 묘르신이 되어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케어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경험담을 통해 알려줍니다.

 

우리 멋쟁이 누렁이!

 

이런 묘르신들에게 환경을 어떻게 조성해줘야하는지,

약은 어떻게 먹이는지 등등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묘르신들이 하루하루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공부하고, 사랑을 주고,

행복을 줘서 떠나는 그날까지 아이가 최대한 행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집사들이 할 일 아닐까요?ㅎㅎ

 

어떤 일이 있어도,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고양이앞에서 울지 않아야 한다는 것!

고양이 앞에서 울어버리면 고양이한테도 슬픈 감정이 전달되어 좋지 않다고 해요~

아이들이 가는 길에 슬프지 않도록,

아무리 슬프더라도 고양이에게는 항상 행복하게, 행복을 줘야한다는 점을 잊지맙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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