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숨숨집 + 스크래쳐 + 캣타워 한달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저번에 제가 숨숨집, 스크래처, 캣타워 기능을 한방에 가진 네네린도 종이 캣타워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종이라서 내구성이 걱정되지 않으실까 하는 분들을 위해서 한달정도 사용해보고 다시 알려드리려합니다.

일단 충분히 튼튼합니다!!

ㅋㅋㅋ 애들이 너무 잘 써서 탈이에요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은비의 발이 튀어나와있군요.

저기를 너무 좋아해서 맨날 들어가서 터져버렸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무너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하도 들락거리고, 저 문에 기대서 휘어버린거죠.

3번째 사진 보시면 스크래칭 엄청나게 해놨죠? 저거를 위아래 돌려서 쓰고, 안에있는 거랑 바꿔주시면 됩니다.

안에서는 좁아서 스크래칭을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3번째 사진처럼 창문에 놔두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저거타고 창문올라가서 일광욕도 이렇게 하고!

애들 몸이 완전 뜨끈뜨끈 해지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창문밖을 보면 아이들 삶에 자극요소도 되구요.

요렇게 요위에서 애교도 부리구요 ㅋㅋㅋ

진짜 가성비 좋은 꿀템인것같습니다!

솔직히 스크래쳐 같은 경우에는 다쓰면 종이박스로 충분히 만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히 갓성비라 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에게 수직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아시는 내용일테니,

혹시 창문은 있는데 캣타워가 비싸서 못사시는 분이나, 이미 캣타워가 있는데, 다른데도 놔주고 싶으신 분들

주저마시고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애들을 위해서요 ㅎㅎ

절대 광고는 아니고 그냥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추천해봤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잇템이 있으면 그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