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요즘 읽는 책

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저는 요즘 이 책을 읽고있습니다.

벌써 30살이 되었고,

이제 곧 전문연구요원이 끝나고 사회인이 됩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 보다, 하고싶은 일을 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어쨌든 돈을 벌어야 하니 회사에서 오늘도 야근하고 밤 12시에 퇴근을 했네요.

 

이런 삶에서 벗어나기위한 일환으로 유튜브, 블로그를 시작한 것인데,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사실 치열하게 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40대에 퇴사를 하고 매일같이 지방에 경매를 하러 다니고 공부를 하고

한줄로 표현했지만, 3년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가늠이 안갈 정도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대부분 사람들이 돈에 관심이 참 많아졌죠.

코로나 때문에 경제위기라는 말도 많았고, 그 위기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는 소리도 많았고..

그 전부터 이런 쪽에 관심을 두고 알아뒀으면 좋았을 텐데, 잘 모르니 일단 모으기만 해왔고,

 

청약부터 해서 부동산, 주식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를 해서 집도 넓은데로 사고!

그래서 고양이들 공간도 많이 확보해주고!

캣휠 캣타워 삐까뻔쩍한걸로 사주고!

그러고 싶네요 ㅎㅎ

 

늦게 퇴근해서 피곤하지만 돈벌고 싶어서 타오르고있는 직장인 집사의 넋두리였습니다.

 

아 참,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위한 시작 지점에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밖에 안읽었지만 마인드를 세팅해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