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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저희 집에는 맹수 한마리가 있습니다.
이 맹수는 특히 병원을 가면 아주 무시무시해집니다.
라는 이유로 건강검진을 거의 4년넘게 안했었어요.
저번 주말에 드디어 누렁이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아이가 벌써 14살이기도 하고, 생식을 먹은지 1년째, 다이어트도 많이 했는데(9kg -> 6kg) 몸상태가 어떤지 걱정이 됐거든요.
다행히 혈액검사 수치도 모두 정상이고, 특별히 아픈데도 없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동시에 엄청 뿌듯했습니다.
아 내가 공부해서 만든 생식이 아이에게 건강하게 잘 맞는구나.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들 건강을 오래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이들이 한 30살까지 쭉쭉 살았으면 좋겠어요.
건강검진을 받으러가서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맹수여서 넥카라를 씌웠더니 넥카라도 온통 깨물어서 잇몸에 피도나고..
근데 나이가 많아서 건강검진을 안받을 수는 없고, 앞으로는 1년이나 6개월 정도에 한번씩 받긴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성남에 사는데, 아직 주위에 괜찮은 병원을 못찾아서
원주에 있는 병원까지 가고있는데, 아이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얼른 괜찮은 병원을 찾아야할 것 같아요 ㅠ
어쨌든 건강검진을 잘 받고, 혈검 결과가 너무 괜찮아서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생식에 관한 정보를 많이 올릴테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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