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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묘와 함께 살아가는 집사의 연구노트
고양이용품리뷰

고양이용 항산화제 내돈내산 액티베이트 캣 급여시작!

by 오묘집사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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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항산화제를 사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제가 산 것은 영국의 VetPlus 사의 AKTIVAIT CAT 이라는 제품입니다.

 

 

 

유튜브 채널 윤샘의 마이펫상담소에서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항산화제로서 오메가3, L카르니틴 등등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노령묘에게 주면 주기전과 후가 확실히 차이날정도로 아이가 좀 젊음을 되찾는듯한

그런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받아서 어제부터 밤에 간식에 타서 한알씩 주고 있습니다.

 

성분을 살펴보면,

 

DHA/EPA 35mg - 오메가3입니다.

L-cysteine 30mg - 아이들 피부와 털에 좋다고 하네요.

Vitamin C 20mg - 비타민 C를 고양이 체내에서 합성한다고는 하지만, 노령묘의 경우라서 보충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미토콘드리아의 항산화를 통해 보호해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Vitamin E 10mg - 고양이가 섭취해줘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지요.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미토콘드리아의 항산화를 통해 보호해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L-carnitine 13.5mg - 지방을 분해해서 지방간, 간질환,췌장염, 당뇨, 심장, 심혈관질환, 빈혈 등등 정말 아이들의 몸에 좋은 영양소라고 합니다. 또 에너지부스터 작용도 하여 활력을 준다고 해요! 미토콘드리아의 숫자와 기능을 증가시켜 활력을 되찾아준다고 하네요.

Coenzyme Q10 1.5mg -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좋은 항산화제로서, 고양이의 신체에 시동을 걸어주는 역할을 맡는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고, 심장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있는데요, 미토콘드리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검색을 조금만 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텐데, 간단히 말해서 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최소단위의 기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hosphatidylserine - 뉴런막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뇌의 필수영양소라고 합니다. 두뇌활동이 활발해지겠죠?

Selenium - 인지기능 쇠퇴를 막아주는 항산화제입니다.

 

한국에도 정식 수입사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희 누렁이가 어느덧 12살 늘그니가 되어서... 게다가 비만이라 움직임도 잘 없으시고 그러십니다 ㅠㅠ

 

요거 2달동안 열심히 먹여서 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방도 좀 태워서 살도 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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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흰둥이는 3.7kg인데 누렁이는 8.3kg에요...

저 두툼한 살집들 보이시나요?

 

이제 생식주면서 제한급식도 하고 해서

열심히 다이어트 시킬 생각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누렁아!!

 

우선 우리 아이들이 대체로 캡슐먹는걸 잘 안좋아하기떄문에,

 

캡슐을 까서 가루를 간식에 뿌려서 주고 있습니다.

 

근데 항산화제라 냄새가 좀 독하기는 해요...

 

만약 아이가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면,

그냥 필건으로 급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루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다행히 우리누렁이는 먹성이 좋아서... 잘 먹더군요 ㅋㅋㅋㅋㅋ

 

두달뒤에 어떻게 바뀌는지 그 후기를 포스팅해보겟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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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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