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어제 타우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각종 아미노산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과다 또는 부족에 대한 증상이 있는 아미노산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에게 필수 아미노산은 총 11가지입니다.
알지닌, 히스티딘, 이소류신, 류신, 라이신, 트립토판, 발린,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스레오닌, 타우린
이중 타우린의 경우 과다증상은 없었고, 부족할경우가 문제가 되었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식이나, 사료를 줬을 때 합성아미노산이 아니라 식물성 또는 동물성 단백질으로 급여를 한다면, 그 양으로 과다급여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신장쪽에 질환이 있을 경우에,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질소노폐물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알지닌부터 부족할 경우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변, 체중감소, 고암모니아 혈증이 있을 수 있어요.
알지닌의 경우 부족증상이 매우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히스티딘의 경우 헤모글로빈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아미노산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백내장 또는 헤모글로빈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소류신의 경우 성장기인 아이들에게서만 부족증상이 나타나는데,
어린 고양이의 눈이나 입 주변에 붉은 물질이 끼어있다 하면 의심을 해볼만 합니다.
류신, 라이신, 트립토판, 발린 네가지 역시 모두 성장기인 아이들에게서만 나타나며,
식이섭취량 감소, 체중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메티오닌의 경우, 알부민이라는 영양소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족할 경우 입과 발 주변의 색이 붉은색으로 변화되고, 안구에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페닐알라닌은 고양이의 모발의 색을 변화시켜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부족할 경우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타액이 과다해지며 울음이 과해질 수 있습니다.
스레오닌의 경우 역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서 증상이 나오며,
식욕 및 체중 저하, 경련, 소뇌기능장애, 평형유지불능 등의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생식을 챙겨주신다면, 아무래도 가금류라던지 이런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주실거기 때문에 이런 아미노산의 부족증상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료를 주신다면, 만약 사료가 가격이 많이 싸다면 한번쯤 영양성분을 보실 필요가 있겠죠?
네 이렇게 고양이에게 필요한 아미노산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공감,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오묘생식연구 > #2 자연식, 영양소, 보조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생식 연구노트 #2-8 고양이에게 필요한 비타민 시리즈 1탄 비타민 A, D (0) | 2020.11.03 |
---|---|
고양이 생식 연구노트 #2-7 고양이 변비 해결방법 (0) | 2020.09.02 |
고양이 생식 연구노트 #2-5 고양이 필수 영양소 타우린 (0) | 2020.06.18 |
고양이 생식 연구노트 #2-4 고양이 영양제 살 때 유의할 점 (0) | 2020.05.29 |
고양이 생식 연구노트 #2-3 유산균에 대하여 (0) | 2020.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