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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묘와 함께 살아가는 집사의 연구노트
오묘생식 만들기

고양이 생식만들기 #3

by 오묘집사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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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묘집사입니다.
최근 3일간 밤에 영양제물만들고,
생식을 만들고,
약속이 있고 해서 글을 못올렸네요ㅜㅜ

목요일밤부터 금요일 새벽 4시까지는 생식을 만들었습니다.



닭 5마리 뼈발라내고 힘줄제거하는데 한 3시간, 계량하고 분쇄하는데 30분, 영양제 마저 넣는데 한 1시간, 섞는데 30분, 소분하는데 1시간 총 6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뒷정리까지하면 6시간반?
밤에 좀 늦게 9시부터 시작해서, 세시반에 끝나고
애들 약멕이고 하니까 네시더라구요ㅋㅋㅋ
금요일 출근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빨라지고있는것같아요
이번엔 저 혼자 다했는데 6시간반정도가 걸렸으니까요.

닭손질이 좀 더 빨라지고, 분쇄가 워낙빠르다보니ㅋㅋ
영양제쪽도 조금 더 익숙해지면 더 빨라지겠죠

영양제가 오래걸린건, 오일종류는 미리 풀어놓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오일종류를 어떻게 넣을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크릴오일이 특히 진하고,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덜녹아있어서 잘 안나오더라구요.

이번엔 우선 그냥 다 잘게 잘라서 캡슐채로 넣었습니다.
식감때문에 쪼금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어쩔수없죠ㅜ

다른분들은 어떻게 오일제품을 생식에 넣는지 알아보고, 다음엔 그렇게 해보면서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ㅋㅋ소분다하니까 3시 반쯤이어서
애들이 다옆에서 자고있었어요

요놈들 아빠는 열심히 먹을거 만들어주고있는데
옆에서 세상편하게 자고말이야!

ㅎㅎ 이상 3번째 생식만들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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